​[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 오른 6695.55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9% 상승한 4484.5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 상승한 9695.77에, 범유럽 블루칩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74% 오른 3230.33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창출은 19만2000개를 기록해 전월에 이어 19만개를 넘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양적완화 조치 단행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멘트와 프랑스 라파즈가 각각 4.30%와 8.90% 상승하는 등 시멘트 주가 많이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