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네덜란드 기업 투자유치차,경기도 대표단 6일 출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6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박수영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6~12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하는 5박 7일 일정의 해외출장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럽 강소기업의 도내 투자유치와 중소기업간 기술 교류 협력 강화가 주요 목적”이라며 “방문기간 동안 독일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대표단은 7일 네덜란드 노동재단과 노사관계센터를 방문해, 일자리확대를 위한 사회적 대통합 과정과 이후 고용안정대책에 대하여 도정에 반영 할 사항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방문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과 도내 중소기업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킨 공업지대인 라인-루르를 포함해 인국 1,780만 명이 거주하는 독일 경제의 중심지다.

9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한 대표단은 현대기아차 유럽연구소 방문, 독일 강소기업인 M사와 투자 상담을 벌인 후 10일 뮌헨에서 역시 강소기업인 L사와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도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KOTRA 유럽지역본부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강소 기업간 기술교류 ▲합작투자 유치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