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7일 첫 TV 토론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7일 첫 번째 TV 토론을 갖는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후보들은 용산 개발을 비롯해 강북지역 활성화, 교통 정책 등 그동안 제시했던 정책공약에 대한 설명과 반론을 주고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른바 ‘박심(박근혜 대통령 의중)’ 논란, 정 의원과 이 최고위원 간의 ‘빅딜설, 경선 자금 사용 내역과 출처 등 각종 논란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누리당 서울시장 본선 후보는 4번의 TV 토론과 3번의 권역별(서울 동서남북) 합동연설회를 거쳐 오는 30일 한 번의 투표, 즉 ‘원샷 경선’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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