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부당대출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은 전 우리은행 도쿄 지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도쿄 지점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우리은행 자회사 임원으로 재직 중인 김모씨가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최근 도쿄 지점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금감원 검사를 받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