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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황은정의 나이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윤기원은 MC 윤종신이 자신과 황은정의 나이 차가 11살이라고 말하자, 사실은 9살 연하라며 "자꾸 방송에서 11살 연하라고 나오는데 아내의 예전 기획사 사장님이 주신 나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송은이가 "나이 차이를 사장님이 주는 것이냐"고 물었고, 윤기원은 "프로필 상 나이를 조금 낮춰서 쓴 것이다. 아내는 1982년생이 아닌 1980년생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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