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셀레카 반군과 안티 발라카인 기독교 민병대는 프랑스 식민지인 중아공에서 분쟁을 겪어왔다. 경찰은 안티 발라카가 지난 8일 수도 방기 북쪽 약 300km 떨어진 셀레카 진영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중아공에선 지난해 3월 셀레카 반군이 정권을 잡은 후 기독교인들을 탄압, 기독교인들도 민병대를 결성해 보복에 나섰다. 중아공에서 지난 3개월간 63만7000명의 실향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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