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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마을은 장애인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 시설로, 혼자 걷기 힘든 1급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실 청소, 빨래, 식사보조 등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서 미니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봉사단 출범 후 진행된 첫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다"며 "4000여명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은 앞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아동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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