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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0일오전 월례조회에 앞서 올해 1분기 각종 활동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청렴분야에서는 소방행정과에 근무하는 노태천 소방장이, 으뜸소방관에는 현장대응단 소속 한상용 소방위가 선정됐다.
또 자체 전화친절도 우수자로는 오금119안전센터 임창균 소방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소방서 1층 게시판에 자랑스럽게 수상사진이 게시된다.
특히 이날 현장대응단 한상용 소방위는 지천명의 나이임에도 불구, 타 직원들이 힘들어 하는 업무를 솔선수범하고 편안한 사무실 환경 조성을 위해 화분을 가꾸는 등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으뜸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조 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 개발에 노력하는 직원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 적극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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