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전임 총재 지우기 해석 곤혹...전면적인 조직개편은 없다"(9보)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10일 기준금리 동결 후 진행한 기자간담회 "무엇을 해도 전임 총재 지우기라고 해석할까봐 곤혹스럽다. 이해해달라. 이번에 인사를 보면 두자리를 바꾸는 셈인데.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것인데 업무효율성 측면에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정부에서도 손톱 밑의 가시라고 하는데, 우리 업무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고치자고 한 것이다. 직원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조지직을 대폭 마구는 것은 염두하고 있지 않다. 중앙은행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단지 조직 개편 이후 성과를 평가해 미조정은 개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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