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CEO의 대내외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신설하는 등 동반성장 메시지를 대내외로 공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담조직인 ‘동반성장팀’ 및 추진조직인 ‘KGS 동반성장위원회’를 확대하고 ‘갑(甲)없는 동반성장, Gap없는 가스안전’이라는 슬로건을 제정하면서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CEO의 강력한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한 사실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가스안전공사측은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해외사업지원 활성화로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이라는 공사의 특성에 부합되는 과제를 제1과제로 선정하고, 중소기업 해외인증 분야 확대, 북미사무소 개소, 개도국 진출 등의 노력을 통해 146백만$의 해외인증 기업수출을 이뤄냈다.
아울러 제2과제로 선정한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부분에 있어서는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파악,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전체 구매예산의 95.4%에 달하는 479억원을 중소기업 생산품으로 구매하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전대천 가스안전공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동반성장 선도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했다”라고 평가하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공사의 특성을 활용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다각화와 성과공유 확대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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