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아시아 유전자를 분석한 아나운서 T존 성형 창시자 김도완 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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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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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김효정 = 아시아 얼굴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동양적인 자연스러운 미인을 만들어 준다는 일명 아나운서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마스터 성형외과 T존 성형의 창시자 김도완 원장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Q: T존 성형은 유전학을 이용한 성형수술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유전학이 필요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A: 네, 아시아인의 얼굴을 위한 성형수술은 서구의 것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아시아인의 얼굴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아시아인들의 얼굴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추위에 적응한 북방계와 더위에 적응한 남방계이지요. 한국인도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여 있으며, 중국인도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여 있습니다. 이런 북방계와 남방계는 얼굴의 특성이 다르므로 여기에 맞는 수술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Q: 북방계형 얼굴의 특징은 어떤지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수술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해주시지요.

A: 북방계형 얼굴은 공기를 최대한 덥혀주기 위해 코를 중심으로 한 얼굴의 중안면부가 돌출해 있고, 얼굴이 긴 편입니다. 따라서 숙여져 있는 코끝과 미간부위는 세워주고, 매부리가 있는 코의 허리는 낮춰주면서, 뒤로 후퇴되어 있는 이마와 턱끝을 동시에 지방이식으로 융기시켜줘야 평균에 가까운 조화롭고 작아 보이는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남방계형 얼굴은 어떻습니까?

A: 남방계형 얼굴은 반대로 열을 최대한 방출하기 좋게 콧구멍이 옆으로 넓고, 콧대가 낮습니다. 얼굴의 폭이 넓고, 이마와 턱끝이 상대적으로 높지요. 따라서 콧대를 높여주면서, 콧구멍은 좁혀주고, 얼굴의 폭이 좁아 보이도록 사각턱 부위에 보톡스 주사를 놓아 조화롭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Q: 그렇군요. 그러면 T존 성형은 아시아인들 모두에게 적용 가능합니까?

A: 네, 이미 1만년 전부터 아시아에 북방계와 남방계가 모두 섞여서 분포하고 있지만,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북쪽 지역에는 북방계형 얼굴의 비율이 좀더 높고,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남쪽지역에는 남방계형 얼굴의 비율이 좀 더 높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북방계가 70%, 남방계가 30%정도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사는 지역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각자가 가진 얼굴의 패턴을 잘 분석해서 T존 성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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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성형외과 T존 성형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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