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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여흥동(동장 손기성)이 이달 초부터 봄맞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관내 37번 국도변과, 시청 앞, 농협중앙회, 한전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튜율립, 호밀 등 총 11,000본을 심어 시민들이 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봄꽃 식재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통한 식재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장애인 단체를 통한 꽃묘구매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손 동장은 “앞으로도 남한강변 환경정화 사업 등 깨끗한 여주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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