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러시아는 미국 방송매체인 '미국의 소리(VOA)'의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9일 러시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드미트리 키셀요프 로시야 세고드냐 회장은 VOA를 "공중파 쓰레기"라며 로시야 세고드냐는 "더이상 VOA의 AM라디오 송출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 2006년 VOA에 대한 규제조치를 했으나 모스크바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전파 발사를 허용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