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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려 이룩한 성과에서 자신감을 얻었으며 그것으로 검증은 끝났다고 본다”며 “그동안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영양제를 주어 반드시 50만 자족 글로벌 해양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다른 예비후보와의 차별성에 대해 “정직과 청렴, 전문성에 흠결이 없고 언론과 학계 시민이 인정한 초대시장이라는 점을 자부한다”며 “40년간의 중앙ㆍ지방행정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삼아 당진시가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민선5기 주요성과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조직과 사회 대내외적으로 쌓였던 위장전입과 비리 등 불명예를 일소해 117년 만에 시 승격, 전국 최초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종합대상 수상과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지방채 제로화와 당진시 자산 3000억원 증식, 여성친화도시 우수단체 수상, 일자리 3만개 마련으로 고용률 전국 2위(66.4%) 달성 등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50만 자족특례도시와 1인당 GNP 5만불의 당진시대를 앞당겨야 하며 세계속의 명풍 당진을 반드시 만들고 당진항이 부산 다음의 2위의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일 새누리당 당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예비후보는 민선5기 동안 각종 학계와 언론 등의 평가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CEO’ '한국을 빛낸 지도자 21인' ‘지방자치경영 CEO’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한민국 경제리더 33인' 등에 선정됐다.
이 예비후보는 또 세한대학교에서 명예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산동성외국어대학교로부터 경제학 명예교수로 초빙받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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