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막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제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8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탁구협회와 당진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 탁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이다.
 

                 〈사진설명〉대회전 연습사진

이번 대회는 한국 탁구의 레전드인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서효원 선수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탁구선수와 탁구 꿈나무 등 141개 선수단 960여 명(감독, 코치, 가족 포함 2,000여 명)이 기량을 거뤄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여한다.

남녀 초등학교 단식 예선을 시작으로 대회는 시작되며 특히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남자선수단의 실전게임이 열려 탁구의 진수를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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