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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눔장터 모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 주관으로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나눔 실천을 전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로 전환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및 유관기관, 단체와 관내 기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집안에서 쓰지 않는 중고 생활용품과 소장품 등을 기증받는 ‘중고물품 일제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무상기증 받은 중고물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판매하며 공공기관 등을 통해 수집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나눔장터 주요 취급물품은 중고생활용품, 소장품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농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나눔장터 물품 기증 및 판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환경과(☏041-746-5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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