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편운문학상'에 송재학-박태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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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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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24회 편운문학상 수상자로 송재학 시인과 박태일 시인이 11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날짜들'과 '달래는 몽골 말로 바다'이다. 편운 조병화(1921~2003) 시인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5월 10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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