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014]배상문, 첫날 이글 기록한 세 명 중 한 명

  • 15번홀에서 30m 피치샷으로 홀아웃…2라운드 12번홀까지 3오버파로 ‘주춤’

배상문



제78회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 첫날 이글은 3개 나왔다. 모두 파5홀에서 기록됐다.

그 중 하나를 배상문(캘러웨이)이 기록했다. 배상문은 오거스타내셔널GC 15번홀(길이 530야드)에서 두 번째 하이브리드샷이 그린을 오버했으나 약 30m거리의 까다로운 내리막 플레이선에서 정교한 피치샷으로 이글을 잡았다.

다른 두 개의 이글은 또다른 파5홀인 13번홀(길이 510야드)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켄 듀크와 매트 존스(미국)다.

첫날 이븐파 70타의 공동 20위를 기록한 배상문은 11일(현지시간) 낮 12시 30분 현재 2라운드 12번홀 마쳤다. 그는 이날 12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를 쳤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3오버파로 첫날보다 순위가 약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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