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난 12일 ‘꿈두레도서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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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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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읽고 공연하고 체험하는 혁신도서관으로 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과 최웅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 ‘꿈두레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세마역로 20(세교동)번지에 부지면적 8,342㎡, 연면적 5,277㎡(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지난해 1월 착공해 1년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중순 공사를 완료하고 문을 열게 됐다.

건물내에 자료실과 문화강좌실 야외공연장 등의 문화시설과, 옥외에 독서캠핑장 4동 자연학습장 놀이터 및 산책로 등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날 도서교환 나눔장터와 교과서속 동화이야기 연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개관식 당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펼쳐진‘아빠와 함께 1박 2일 독서캠프’는,아빠와 자녀가 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독서캠프 활동을 벌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 개관한 꿈두레도서관은 책읽고 놀고 공연하고 체험하는 혁신도서관으로 배움이 행복한 교육도서관, 향기가 그윽한 문화도서관, 놀이가 즐거운 체험도서관, 이용이 편리한 개방도서관으로 운영된다”며 “ 함께 꿈을 키우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두레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하늘이 보이는 도서관내 독서캠핑장과 자연학습장 등을 설치해,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우수도서관건축물상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 주관하는 친환경건축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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