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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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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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 119구조대에서는 지난 11일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원적산 일대에 설치한 119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119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요구자의 정확한 위치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설치된 것으로, 응급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까지 함께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져 등산객의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원적산 등산로에 설치된 8개 위치표지판의 훼손된 표지판 복구 및 구급함의 소모품 교체로 진행되었다.
 

인천부평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하니,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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