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요구자의 정확한 위치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설치된 것으로, 응급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까지 함께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져 등산객의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원적산 등산로에 설치된 8개 위치표지판의 훼손된 표지판 복구 및 구급함의 소모품 교체로 진행되었다.

인천부평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