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풍납우성 697가구로 재건축…내년 착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잠실아파트지구 내 풍납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시행인가에 따라 풍납우성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기존 5개동 15층 545가구가 13∼35층 7개동, 697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중 602가구가 조합원과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 339가구, 60∼85㎡ 중소형 332가구, 85㎡ 이상 중대형 26가구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올림픽대교와 이어지는 강동대로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태양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 녹지도 많다. 풍성초ㆍ중, 풍납중과 아산병원이 인근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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