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4년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 실무자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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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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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협의실에서 교육청, 지자체 및 지역사회 기관의 토요프로그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토요배움터의 확대 및 질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5일 수업제가 2012년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자율 실시됨에 따라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토요프로그램 확충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우수 운영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실무자 협의회에는 교육청 장학사, 시․군․구청, 도서관, 박물관, 청소년수련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 토요프로그램 운영 실무자 2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기관의 토요프로그램 운영 사례 소개, 교육청과 지자체의 연계 협력 및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매달 교육청에서 학교에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을 홍보해줘서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 참여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의 창의인성교육과 이기흠 장학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토요배움터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매달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각급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fterschool.ice.go.kr)에 탑재하여 원하는 토요프로그램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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