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등 14개사 스마트폰 도난대책 기능 탑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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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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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무선통신업계의 국제단체(CTIA)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등 스마트폰 업체와 통신사 등 14개사가 미국에서 내년 7월이후 판매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도난대책기능을 탑재하기로 합의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개사 대부분은 단말과 기본OS 제조업체로 도난당한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는 개인정보를 원격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능과 다른 사람이 단말기를 조작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애플 이외에도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가한다. 또 이번 합의에 AT&T, 스프린트(Sprint), 버라이즌(verizon) 등 미국 통신 5대 기업도 포함돼 도난대책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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