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한국거래소는 16일 우리종합금융 전 대표이사 김 모씨 등의 배임혐의가 발생해 17일부터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내달 12일까지 우리종합금융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지 검토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날 우리종합금융 전 대표이사 김 모씨 등이 500억원 규모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 1673억원 대비 약 30%에 달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