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4월16일 순천향 재단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헌혈행사를 열었다.
2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헌혈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많은 교직원들이 근무시간에 틈틈이 짬을 내어 헌혈차량을 찾았으나 대부분 사전심사에서 탈락해 총 40명의 교직원만이 헌혈을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헌혈증서를 원무팀에 전량 기증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혈 환자들을 돕도록 했다.
병원은 순천향정신인 인간사랑과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2~3회의 헐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또 한 차례의 헌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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