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2014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권 종합지원 사업 운영 공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에서는 인천지역의 27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실습, 변리 상담을 거쳐 특허출원까지의 종합적인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으로 희망 학교 신청 접수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선정된 학교는 5월 9일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선정학교 기준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발명, 특허 관련 계속적 사업 추진 의지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2013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에서는 인평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계산공업고등학교 발명동아리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국내 특허출원 13건을 지원하였다.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우리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기술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이 높은데 비하여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기회가 부족하고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에 대한 취약점이 있다. 이번 발명특허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식재산 창출능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032-510-73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