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맞춤형 유기질비료 보급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7 1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오는 6.13까지 고품질 쌀 생산에 필요한 비료 지원 신청 받아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풍요로운 우리 밥상을 지키기 위한 고품질 쌀 생산 맞춤형 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영양분 공급을 위해 화학 비료를 많이 사용했지만, 재배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에 토양이나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많다.

이에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에 필요한 비료 구입비를 보조해 주는 비료지원 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쌀 품질의 고급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충남‧충북‧세종으로 출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지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벼 경작농가(0.1ha미만은 제외)중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서 비료를 공급받은 자로, 오는 6월 13일까지 주소지 동ㆍ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벼 재배 경작확인서, 농협에서 확인한 맞춤형비료 공급확인서 또는 영수증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경작면적 1,000㎡당 맞춤형 비료 30㎏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경제기업과 농축산담당(☎606-6554)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