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NHK, 세월호는 일본에서 운항되던 선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NHK방송은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대해 1994년부터 재작년 10월까지 가고시마(鹿児島)와 아마미오섬(奄美大島) 그리고 오키나와(沖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항된 뒤 한국 회사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에서 운항되던 당시는 정원이 804명으로 카페리로 운영됐고 최상층이 선원용 선실, 그리고 그 밑이 객실로 이용됐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에 매각된 후 내부가 변경된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에서 운항됐을 때는 사고 기록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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