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NHK방송은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대해 1994년부터 재작년 10월까지 가고시마(鹿児島)와 아마미오섬(奄美大島) 그리고 오키나와(沖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항된 뒤 한국 회사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에서 운항되던 당시는 정원이 804명으로 카페리로 운영됐고 최상층이 선원용 선실, 그리고 그 밑이 객실로 이용됐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에 매각된 후 내부가 변경된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에서 운항됐을 때는 사고 기록이 없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