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전통식품 살리기 나선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동원F&B의 동원몰은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의 우수한 전통식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1차적으로 30여 개 업체, 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동원몰 사이트 내에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를 개설하고 향후 점차적으로 제품 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온라인사업부 강용수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세한 전통식품 업체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버 골몰상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질 좋은 전통식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F&B, 동원산업, 삼조쎌텍 등 1000여종의 제품과 타사 제품을 포함하여 총 70,0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국내 1위 식품전문쇼핑몰이다.

동원몰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하여 동원제품은 물론 외부 직매입 상품과 코스트코 구매대행 상품까지 약 2000여 종의 상품을 합배송 처리하여 고객들이 편리하고 배송비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일 방문자수 2만명, 회원 수 47만 명이며 2013년에는 약 15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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