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주변 해상에 유막이 형성됐다. 1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지점 주변에는 엷은 유막이 바다 위로 형성됐으며, 세월호를 중심으로 반경 100m가량에 유막이 분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벙커C유 120㎘, 경유 50㎘가 적재된 것으로 파악되며, 아직 정확한 유출량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