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SGI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드민턴 자조모임 ‘세계로 클럽 후원 물품을 전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재)한국SGI는 지난 18일 고양시 의제21 협의회(상임회장인 정운란) 주선으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원숙) 배드민턴 자조모임 ‘세계로 클럽’(이하 세계로 클럽)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재)한국SGI는 바자회 수익금을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자조모임 ‘세계로 클럽’에 배드민턴 용품과 연습장 이용을 위한 기금으로 위탁했다.

(재)한국SGI 관계자는 " 다문화가족이 낯선 한국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적인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이자 ‘세계로 클럽’ 코치(최범식)는 "서로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운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모임이 있어 고양시 다문화가족은 행복하다"며 "더불어 지원을 받아 변변한 라켓도 없던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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