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승무원 2명 추가 소환… 단계적으로 수사 대상 확대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승무원 2명의 추가 소환에 나선다.

수사본부는 19일 오전 11시30분께 이미 구속된 선장 이준석씨 등 승무원 3명 이외에 1명을 더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이 승무원과 별개로 이날 오후 3시께 당시 세월호 운항에 관여했던 1명을 추가 소환할 예정이다.

수사 대상에는 항해사, 기관사 등 10여명이 포함된 상태다. 수사본부는 이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여객선에서 객실과 식당 등을 관리하는 승무원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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