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조타수 3등항해사 박씨 맹골수도 '완전 초보'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배의 키를 쥐었던 것으로 알려진 3등 항해사 박모씨가 맹골수도 첫 운항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항해사 박씨를 조사하고 맹골수도 운항이 처음인 것으로 확인했다. 맹골수도는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두 번째로 빠른 지역이다.

수사본부측은 박씨가 세월호에서 4개월 가량 근무했으며, 맹골수도 첫 운항 중 사고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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