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로 진입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격실 내에서 시신 10구(남성 8명ㆍ여성 2명)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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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업을 통해 발견된 시신들을 해경들이 수습해 항구로 복귀하고 있다.
앞서 합동구조팀은 19일 저녁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 시신 3구를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이 이날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함으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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