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선내 진입 루트가 5곳으로 늘어났다. 또 20일에는 사고 부근 해역에 560여 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실종자들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가지면서 "루트가 한 곳 더 들면서 빠르게 선내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가이드라인 #세월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