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교육자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총은 "꽃다운 학생들과 제자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선생님들의 피해가 큰 만큼 50만명 교육자들이 슬픔과 고통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며 "오는 26일 대의원회의에서 결의되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