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 공무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및 부산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한 1주일(4. 17.~4. 23.)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작은 실천, 큰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학교 운영(4. 7.∼4. 29.), 오션그린스쿨 일일체험학교 운영(4. 2.∼4. 24.), 녹색성장포럼(4. 22.), 그린교통실천의 날(4. 22.)로 정해 승용차 대신 걷기, 자전거타기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며, 지구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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