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서 차종별 신청현황은 RAY EV 121대, SOUL EV 127대, SM3 Z.E 41대, SPARK EV 11대가 신청됐으며, 보급물량은 차종별 신청비율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2주 동안 서류 심사 및 완속충전기 설치 장소의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 8일 오후 2시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전기차 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실시해 최종 보급대상자 74명 및 예비후보자 3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기차 구매자로 최종 선정되면 전기차 구입보조금 2천300만 원(국비 1,500만 원, 시비 800만 원) 및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700만 원 상당의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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