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문화공연 및 각종 행사 등 자제” 주문

사진=황명선 논산시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21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며 기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황 시장은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와 근무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문화공연은 연기하고 부서별로 별도 지침을 시달해 특히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간소화하는 등 각별히 잘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만큼 시와 관련된 각종 시설물 관리와 실태 점검은 물론 재난관리시스템 매뉴얼 등을 면밀히 잘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5월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핵심기간인 만큼 각 부서에서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특히 KTX훈련소역은 용역비 확보가 사업 추진의 지름길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마을주치의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5월은 가정의 달로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각별히 챙기고 특히 표창 등과 관련 선거법 준수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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