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 오는 26일 이수지 작가와의 만남 개최

  • 삶속에서 만나는 환상의 순간들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 교하도서관은 책의 날 주간을 맞아 이달 26일 ‘파도야 놀자’, ‘거울 속으로’등의 저자 이수지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수지 작가의 작품들 위주로 얽힌 뒷이야기들과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삶속에서 만나는 환상의 순간들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

특히 이번강좌에서는 아이와 부모 함께 마음의 울림을 느끼며, 그림책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지 작가는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2번 선정된 바 있으며 ‘파도야 놀자’는 미국, 이태리,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출간되는 등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이 작은 책을 펼쳐봐’로 보스턴글로브 혼북상을 수상하는 등 독특하고 참신한 표현법과 매력으로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의 날 주간을 맞아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 031-940-516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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