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세월호 침몰 희생자 화장시설 전액 감면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 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평온의 숲’에서는 사용료 감면과 함께 화장시설 우선 배정, 분향소 설치, 특별 지원반을 운영해 희생자의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뜻으로 화장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