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코니 탤벗 내한…6년 전과 달라진 점? “키”

코니 탤벗 [사진 제공=메이드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유가족을 추모하기 위한 곡을 준비했다.

코니 탤벗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당주동 세븐프렌즈에서 열렸다.

이번 코니 탤벗은 오디션프로그램과 달라진 점에 대해 “키 말고는 잘 모르겠다”고 순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음악적으로 변한 것은 작사·작곡을 한다는 것이다. 다음 앨범에는 자작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만 여섯 살의 나이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2위에 올랐던 코니 탤벗이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수익금 일부는 세월호 참사를 위해 사용한다.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08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94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