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도 부근 해상 날씨 '맑음'…잔잔한 바다

  • "맑은 날을 보여 수색작업 원활"

[출처:기상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가 난 진도 부근 해상 날씨가 맑은 날을 보여 수색작업이 원활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앞바다 해역은 대체로 맑겠고 풍속 4∼7m/s, 파고 0.5m로 예보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사흘 간 조류의 흐름이 가장 느린 '소조기'에 접어들어 구조팀의 집중수색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한 조류의 물살도 초속 1.6m까지 떨어지는 등 비교적 잔잔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류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 시각대는 오전 9시, 오후 3시, 밤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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