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가 롯데·농협은행·국민 등 카드 3사와 KT를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부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기업의 방대한 개인정보 수집과 허술한 관리에 경종을 울리려고 스스로 원고가 돼 소를 제기했다"며 "이번 소송은 현실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도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