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실은 바지선, 사고해역으로 출항

아주경제 (진도) 남궁진웅 기자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10일째인 2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선착장에 정박했던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바지선이 사고해역으로 출항하는 가운데 이종인 대표가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해경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종인 대표와 민간 잠수사, 장시간 수중 수색작업에 쓰일 다이빙벨을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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