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객선 침몰 관련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 23일부터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상담 실시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재난심리지원 이동상담소에서는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사례관리를 통한 상담 및 전문병원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파주시보건소 프로그램실 및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재난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민 누구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943-4116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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