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오케스트라처럼 경영하라

  • 서희태 지음ㅣ글로벌콘텐츠 ㅣ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오케스트라는 수많은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저마다 재료, 소리의 질감, 소리의 크기(음량), 음역, 연주하는 방법 등이 모두 다르다. 이러한 악기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연주자들 간의 조화와 협력이다. 오케스트라는 이처럼 다양한 구성원들 간의 조화와 협력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조직이며, 이는 최근 경영의 흐름과 연결된다.

 과거 기업에서는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강조하였지만, 요즘은 이보다 조화와 협력을 더욱 중요시 여긴다. 조화와 협력의 중심에 있는 지휘자의 눈에서 바라본 경영 이야기가 담겼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지휘자인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저자는 2011년 김연아 선수의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인 [Homage To Korea(아리랑)]을 직접 지휘하는 등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놀라온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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