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옥죄는 미국… 방산업체 겨냥 새 제재안 발표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은 이번주 새로운 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한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킨 백악관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은 이날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방산업체를 겨냥한 제재안을 발표할 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방위산업에 대한 첨단기술 수출 등에 조치를 취하며 이 조치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블링킨 부보좌관은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오는 28일께 추가 제자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실제로 서방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가한 후 러시아 경제를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러시아 증시는 22%나 급락했으며 루블화 가치는 최저수준으로떨어졌다. 러시아 금융시장에선700억 달러의 외환 자본이 유출됐다. 러시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츠는 1%포인트라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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