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청소년 문화예술 자치학교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공미술 2.0 공모선정에 따른 소금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소금밭 프로젝트는 과거 매립 전 염전과 갯벌지역이던 연수구의 역사적 특성과 현재 아파트 주거중심의 지역특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공공미술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활동과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15명이며, 오는 5월 9일까지 연수구 문화 집(동춘역 1번 출구)에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주요과정은 △연수구의 이해(동네탐방) △미션수행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에듀테인먼트 △프로젝트 아뜰리에(전문직업군 체험) △환류(지역과 문화예술적 체험에 대한 기억과 반성) 등 전체 13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의 집(☎ 749-6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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