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오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문진미디어 전직 임원 김모씨 자택 등 4∼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씨는 문진미디어에서 영업을 담당했으며, 유 전 회장 관련 기업의 지배 소유구조를 설계한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김씨 주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및 수첩, 회사 관련 서류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검찰, '비리 혐의' 청해진 해운 대표 피의자신분 소환…영장 방침(종합)세월호 침몰 참사에 이수만·양현석·박진영의 극과극 한숨 #세월호 #유병언 #항만비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